도보여행/인도행

[부산/ 4월 28일/ 토요일] 영남대로/ 토끼비리길과 문경새재길

추연욱 2012. 4. 27. 11:49

 

 

[부산/ 4월 28일/ 토요일] 영남대로/ 토끼비리길과 문경새재길

 

 

고모산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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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2명이 힘께 걸었다.

 

 

10시 25분, 진남휴게소에 도착했다. 

 

 

 

 

 

 

 

 

토기비리길 진입로에 들어선다.

 

 

 

 

 

 

조령천을 내려다 보고,

 

 

  

 

  

 

  

 

 

 

 

 

 

 

토기비리길은 여기서 끝난다.

 

 

 

 

길은 영남대로 문경새재길로 이어진다.

그러나 북쪽으로 금 더 가다가 찻길로 끊어진다.

왼쪽은 오정산 등산로로 이어진다.

 

 

 

 병풍바위로 올라가 영강을 바라보기로 한다. 

  

 

 

 

 

 

 

 

 

 

 

병풍바위에서 돌아와 고모산성으로 간다.

 

 

 

 

 

석현성 진남문 

 

 

금년 들어 처음으로 자운영을 보았다.

논이 아닌 산에서.

 진님문 앞에서.

 

 

 

석현성 진남문

 

 

 

석현성을 지나 고모산성으로 올라간다.

 

 

 

 

 

 

 

 

 

고모산성 동문

 

 

산성은 이렇게 이어진다.

 

 

이 높은 성 안에 이런 넓은 평지가 있다.

 

 

 

 

 

조령천을 내려다 본다.

 

 

 

 

 

 

 

 

 

 

 

 

 

  

 

 

 

 

 

 

 

 

고모산성은 석현성과 이어져 있다.

 

 

 

 

 

 

고모산성을 구경하고 다시 동문으로 나온다.

 

 

 

 

 

성황당

 

 

 

 

 

 

 

 

 

진남문 뒷쪽으로 주막, 성황당에 이르는 길 주변에서 점심을 먹었다. 12시.

 

 

 

 

 이 주막 마당에 모과나무가 꽃을 피웠다.

 

 

 

 

성황당 앞에에 쑥이 많아,

여인들의 고운 손길을 기다린다.  

 

 

 

 

 

 

 다시 진남문을 나와 휴게소 주차장으로 간다.

 

 

 

 

 

 

 

 

12시 40분, 진남휴게소로 돌아와,

 

 

진남휴게소에서 버스를 타고,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했다. 1시 40분.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온 것이다.

 

 

여기서 조령제3관문까지 2km, 아스팔트 오르막 길을 올라야 한다.

 

 

 

 

백두대간을 넘는다.

 

 

 

 

 

 

문경새재 제3관문 조령관, 2시 25분.

충청도 쪽에서 본 모습이다.

 

 

경상도로 들어왔다.

 

 

 

 

서낭당 

 

주흘산 서낭신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이 약수는 지금 말라버렸다.

 

 

 

 

 

 

 

 

여기서 제2관문까지는 3.5km다.

 

 

 

 

소원성취바위

 

이건 틀렸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이곳이 낙동강발원지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당시의 지리학적 지식으로 이런 결론을 얻었다.

낙동강 발원지는 태백시 너덜샘이다.

 

 

 

 

 

 

 

 

현감들의 선정비들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이싱하게 생긴 바위

 

 

 

 

귀들집을 복원해 두었다.

 

 

 

 

 

 

문경새재 아리랑 노래비

 

 

 

 

제2관문 조곡관, 3시 30분. 

 

 

 

 

 

 

 

 

경치가 좋은 이곳에서 좀 쉬었다.

 

 

발이 빠른 벗님들은 열받은 발을 식히기도 하고.

 

 

 

성문 천장에 있는 그림.

 

 

 

 

 

여기서 제1관문 까지 3km

 

 

조곡폭포

 

 

 

 

 

산불됴심비

 

 

 

 

 

 

 

교귀정, 4시.

 

 

 

 

여기도 선정 마애비가 있다.

 

 

조령원터

 

 

 

 

 

 

 

지름틀바우

 

 

조산

조산은 풍수지리성 虛하다고생각되는 곳에 인공으로 산을 만들어 보완하는 장치다.

 

 

마애비가 또 있다.

 

 

 

 

 

 

현감들의 선정비들이 쭉 늘어서 있다.

이런 것들은 대개 엉터리다.

 

 

홍로영 현감 철비

선정비를 세우는 벼슬아치들은 대개 못된 사람이 많다.

백성들을 착취하여 비를 세우면고 떠나면

백성들은 깨부수곤 하였다.

부수지 못하게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제1관문 근처는 북새통이다.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4시 40분.

 

 

아씨성황굿을 하고 있다.

 

 

 

 

 

아씨는 새재성황당의 성황신이다.

 

새재성황신

 

 

 

 

 

 

 

 

 

 

 

 

 

 

 

 

 

 

 

 

 

 

옛길박물관

 

 

 

 

오늘 도보는 여기서 끝났다.

5시 30분에 출발했고,

부산에는 9시 10분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