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신불평원에서 파래소폭포로- 2011년 11월 16일

추연욱 2011. 11. 14. 17:57

 

신불평원에서 파래소폭포로- 2011년 11월 16일 

 

신불재에서

앞줄 왼쪽부터, 빛들, 초록맘, 동녘, 착한부자, 착한부자 동행, 순디기, 민우,

가운데 줄 왼쪽부터 동이 생이, 길벗따라, 리버, 자리, 유비한, 유동, 숲기리, 구름달, 디디, 마술피리,

뒷줄 왼쪽부터 조아해, 뿌리, 미산, 유심초, 행복, bonami,

사진 찍는 달마루,
이렇게 24명이 신불평원을 누볐다.

 

 

오늘 날씨, 참 좋았다.

어제까지 이틀간 깜짝 추위는 물러갔다.

등산로에는 간밤에 언 얼음조각들이 보이지만,

11월 중순 날씨치고는 아주 쾌적했다.

 

거기다가 해맑은 가을하늘,

빨래를 말리고, 생선을 말리던 그 가을볓에

가는 구름이 있는 듯 없는 듯.

 

오늘따라 등산객도 거의 없어,

우리가 이 산의 주인이었다.

 

 

건암사에서 10시에 출발한다.

 

 등산로를 따라 조금 가면 이런 낙서같은 지도가 있다.

읽기에는 좀 혼란스러워도 재미있다.

 

 

첫 번째로 계곡을 건넌다.

 

 

 

 

 

 

 

 

 

 

신불재 턱밑에 샘과 매점이 있다.

쉬어 가기도 좋고,

○○○ 마시기도 좋은 곳이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옷은 붉은 치마 갈아 입고서---. "

 

 

신불재로 간다.

 

 

신불재, 11시 30분.

계획보다 빨리 왔다.

우려와는 달리 벗님들 잘도 간다.

 

 

 

이제부터 신불평원에 노닌다.

 

 

 

군데군데 질퍽한 곳에 데크를 만드는 공사를 한단다.

 

 

 

 

 

 

 

12시 5분, 이른 점심을 먹는다.

 

 

 

서쪽으로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이 선명하게 보인다. 

 

 

 

 

 

 

 

 

 

남쪽으로 시살등도  보인다.

 

 

 

 

 

 

 

 

 

 

 

 

 

 

 

 

 

 

 

지금까지는 진행이 좀 빨라 계획에 없던 영축산을 오르기로 했다.

영축산, 1시 30분. 

 

 

영축산에서 지나온 신불평원을 뒤로하고.

 

 

억새밭을 거쳐 단조산성으로 간다.

 

 

 

 

 

 

 

 

돌길이 걷기에 좀 힘들어도 재미는 있다.

 

 

 

 

 

 

 

 

 

 

 

남아 있는 산성은 거의 다 지나왔다.

이제부터 하산길이다.

 

 

 

 

 

 

 

 

물을 한번 건넌다.

 

 

 

 

 

 

 

 

 

참나무가 어린 단풍나무를 안아 기르고 있다.

 

 

 

 

여기는 또 소나무가 물푸레나무를 안고 있다.

 

 

 

 

꼭대기 연봉에 "妙法蓮華經"이라 쓰여있다.

 

 

3시 20분에 파래소폭포와 신불산자연휴양림 갈림길에 도착했다.

 

 

몇몇 벗님들은 계곡에 발을 담그고,

일부는 파래소폭포로 간다.

 

 

 

 

파래소폭포 가는길에 왼쪽 계곡으로 내려가 보았다.

 

 

 

 

 

 

 

 

 

 

 

 

 

 

 

 그래도 가을은 쓸쓸하다.

그 이유는 나도 모른다.

 

 

 

山行

 

杜牧(803~853)

 

遠上寒山石徑斜 멀리 차운 산 바탈길 오르니

白雲生處有人家 흰 구름 이는 곳에 인가 두어 채

停車坐愛楓林晩 수레를 세우고 늦은 단풍을 즐기니

霜葉紅於二月花 서리 물든 단풍잎 봄꽃보다 더 붉으네

 

 

 

 

 

 

이별의 노래

박목월 시/ 김성태 곡

 

수원시립합창단


http://cafe454.daum.net/_c21_/home?grpid=1BeQU

 

 




 

 

 

 

 

 


 


 

 


 


 

 

 

색깔의 여왕 검은 스테레오,

"웬만해선 그네들을 말릴 수 없다."

 


 

 

 


 

 

4시 20분.

돌아가는 차에 탔다.

 


 

 6시간 23분 동안 10.9km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