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자연휴양림에서 양산 용선마을까지- 2011년 6월 8일
■ 함께 한 벗님들
미산, 뿌리, bonami, 찌릉소, 초록맘, 창밖에비, 백일봉, 유동, 혜미니, 바람,
도날드김, 마술피리, 민우, 숨차, 비주류, 호미길, 구름달, 수여니, 하이파이브, 유심초,
물찬제비, 행복, 海바라기, 주황이, 그리고 나 달마루
모두 25명이다.
1. 부전역, 구포역, 화명역 등에서 각각 출발하여 11시 8분 원동역에 도착했다.
2. 역에 내리자마자 바로 영포마을 가는 버스를 탔고, 11시 30분에 버스에서 내렸다.
이제부터 걷는다.
일단 원동자연휴양림으로 가야 한다.
처음부터 시멘트 길이다.
원동자연휴양림, 11시 40분.
사자목교를 건넌다.
사자목교 위로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이 흐른다.
갈림길에서 우리는 늘밭로로 간다.
처음으로 이처럼 그늘진 넓은 장소가 나타났다.
여기서 비로소 전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점심 먹을 자리를 찾았다.
찻길 가이지만 그늘이 넓어 그만하면 괜찮다.
점심 먹고 다시 시작한다.
길 가에 넝쿨딸기가 지천으로 있다. 제법 맛이 들었다.
위쪽에는 죽순도 있고.
늘밭안길 마을이다.
이렇게 깊숙한 산 속에 마을이 있어 놀랍다.
이쯤에서 흙길로 들었다.
잠깐의 흙길을 올라 고개에 이르렀다. 고개는 네거리다.
2시 30분이다.
이제부터 내리막길이다.
등산로 표시 리본이 걸려있다.
영축산으로 가는 길이다.
쪽동백, 남쪽 지방에는 나무는 많지만 꽃은 보기 쉽지않다.
아담한 정자가 있어 한참 쉬었다.
성모의 집을 지나 내려와,
계곡으로 들어가 피곤한 발을 담궜다.
이런 예쁜 폭포도 있지만 계곡 바닥은 온통 시커멓다.
지난 날 언젠가 크게 더렵혀진 듯하다.
멀리 보이는 산이 어곡산, 꼭지는 매바위다.
용선버스종점. 4시 10분.
여기서 오늘의 도보를 끝냈다.
오늘 10.7km를 걸었다.
이 길을 추천해 주신 미산님과,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한 벗님들께 크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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