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금정산둘레길3- 2011년 1월 30일

추연욱 2011. 1. 30. 21:39

금정산둘레길3- 2011년 1월 30일

 

금강동원 이주홍문학비, 10시 15분이다.

 

 

작은 못은 말라버렸다.

못 안에 남·여녀근석이 나란히 놓여있다.

 

 

오솔길을 벗어나 찻길을 따라 얼마간 간다.

 

 

여기서 찻길을 벗어나 오른쪽 갈림길로 간다. 곧 터널 아래를 지난다.

 

 

다시 산으로 오르면,

천태암과

 

 

 

 

보탑사를 지난다.

 

 

여기는 동인고등학교 뒤

 

 

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도 보인다. 

 

 

 

 

 

샘터가 마치 제단처럼 꾸며져 있다.

계속되는 혹한에 모두얼어버렸다.

 

 

 

 

 

사명대사 동상, 12시 320분

 

기념사진을 찍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에는 사명대사 동상과 사명대사비가 있다.

 

 

 

비각 안에는

"惟政大師忠義碑"가 들어있다. 

 

 

泗溟대사(1544~1610)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속성은 任氏다.

법명은 惟政, 호는 松雲, 시호는 慈通弘濟尊者다.

사명당은 당호다.

사명대사라는 말은 이분을 존경해서 쓰는 말로 이분을 지칭하는 보편적인 이름이 되었다.

 

널찍한 영내에는 금강역사상도 세웠다. 

 

 

점심 후 백양산 남쪽길을 따른다. 

 

 

바람고개

 

 

仙巖寺

선암사가 있는 이곳은 부산진구 부암동이다.

 

가파른 계단 위에 있는 이 건물은 편액이 없어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업ㄳ지만 바로 대웅전 마당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불이문인 것 같다.

바라보아 왼쪽 주련에는 일반적으로 일주문 주련에 쓰는 "入此門內莫存知解 이 문에 들어오면 세속의 모든 것을 버려라"라 썼다.

이 건물은 단청이 없는 백골집인데다가, 일본 절에서 본 건물과 비슷하다.

공포의 구조 때문일 것이다.

이 밖에도 일본풍으로 보이는 석물들도 있다.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 15년(675) 원효대사가 見江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한다.

그뒤 조선 전기까지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조선 성종 14년(1483) 覺超라는 스님이 중창하면서 선암사라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선조때와 숙종 때 중수한 기록과,

일제강점기와, 1955년에 중수한 기록이 있다.

 

 

 

이곳에 홍매가 볼만하다고 찌릉소님이 일러주었다.

홍매라 하면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조계산에 있는 선암사다. 부산의 선암사와 한자로도 똑 같다.

 

경기도 양평 용문사의 놀라운 은행나무를 보고,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사의 대단한 은행나무를 보고 놀랐다.

 

어느 한쪽이 다른 한 쪽을 모방해 같은 종류의 나무를 심어 권위를 세우려 했을까?

 

선암사에서 약간 실망하고

절밖으로 나오니 잘 생긴 나무가 있어 기분이 좋아졌다.

 

 

현수막들이 어지럽게 붙어있는 이곳에 샘이 있다.

 

 

청룡암, 3시 25분

 

 

 

 

 

저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보인다. 

 

 

 

 

 

모라주공아파트 버스 정류장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4시 30분이다.

 오늘 20.26km를 걸었다고 백일봉님이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