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문화유산 답사자료 131

외씨버선길 09, 춘양목 솔향기길 답사- 2014년 5월 10일

외씨버선길 09, 춘양목 솔향기길 답사- 2014년 5월 10일 2시 15분에 춘양역에 도착했다. 부산 해운대역을 9시 30분에 출발하여 4시간 15분은 달려왔다. 외씨버선길 제9구간 출발점인 춘양면사무소로 가야한다. 가는길에 한수정을 지났다. 분위기가 음침하다. 그냥 지나친다. 춘양면사무소 어디..

천년불심길 선암사, 송광사

천년불심길 선암사, 송광사 ■ 선암사는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에 있다. 태고종의 총본산이다. 일제의 한국 불교 말살정책으로 대처승이 급증했다. 1954년 이승만정부는 ‘대처승은 절에서 물러가라’는 불교정화유시를 내린다. 비구승과 대처승의 다툼이 심해지자 정부는 1962년 비구와 대처를 통합한다는 형식으로 조계종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전통 사찰에서는 대처승들이 밀려나게 되자 이들이 반발하면서 우리 불교계는 비구승의 조계종과 대처승의 태고종으로 나뉘게 된다. 1970년 태고종은 태고 보우(1301~1382)를 종조로 하여 태고종을 등록하고 선암사를 태고종의 총림으로 발족시켰다. 현재는 조계종 소유의 절로 등록되어 있으나 분규사찰로 규정되어 조계종 · 태고종 어느 쪽에서도 관할권을 행사하지 못..

[스크랩] [부산/2월22일(토)]부산의 근대문화유산도보

어떤 노 아자씨가 배낭을 매고 총총갑니다. 배낭에서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 알뜰한 그 매엥세 보옴나알은 가아안다" 지나던 핸섬 청년이 "가는거 좋아하네 도로 오고 있는데" 이날은 날 같지않게 봄같은 날이었습니다. 깃발을 꽃은 배낭도 유난히 가벼웠습니다. - 구 백제병원 - 남선창..

화양구곡

화양구곡 화양구곡은 화양천 맑을 물을 끼고 산 속으로 10리쯤 뻗어있다. 우암 송시열은 벼슬에서 물러난 후 이 골짜기로 들어와 글을 읽으며 제자들을 불러들였다. 스스로를 朱子라 생각했던 그는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따 화양계곡의 경치가 빼어난 곳에 이름을 붙이고 華陽九曲이라 했다. 입구에서부터 골짜기를 거슬러 올라가며 1곡부터 9곡이 펼쳐진다. 제1곡은 擎天璧이다. 탐방안내센터에서 진입도로 쪽으로 250m쯤 떨어져 있다. 주차장 옆으로 흐르는 화양천 건너편에 우둑한 바위벽이다. 차로 가면 대개 지나친다. 지금은 넓은 주차장이 생겨 가까이 갈 수 없다. 경천벽 아래쪽에 송시열이 쓴 "華陽洞天"이란 글씨가 있다. 서낭당 2004년 10월 31일 만동묘 화양서원 묘정비 이 비석은 화양서원의 건립 취지와 향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