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울산 솔마루길과 주변 공원길-2010년 7월 21일

추연욱 2010. 7. 21. 22:52

 

울산 솔마루길과 주변 공원길-2010년 7월 21일

 

선암수변공원

 

 

 

  

 

 

 

 

 

 

 

 

 

 

 

 

 

 

신선산

 

 

신선정

 

 

신선정 앞에 있는 알터

 

 

 

신선정에서 본 선암수변굥원

 

 

점심시간

빨간 조끼 입으신 아름다이님부터 시계 방향으로 살색화이바님, 백일봉님, 자리님, 해발님, 풍금님,

가장 오른쪽 초록색 셔쓰의 내 생애의 봄날님, bonami님, 그리고 빈 자리는 나 달마루.

  

울산대공원 

 

 

 

 

 

 

 

미류나무와 남풍

 

유치환(1908~1967)

 

신록의 눈부신 단장을 하고

언덕 위 한 그루 미류나무는

헌칠하고도 연연한 당신의 모습

지금 남풍의 세찬 나의 손에 매달려

당신은 이내 몸부림치거니

수줍음과 부대낌에 못견뎌 할수록

당신의 육체 속에 든 나의 연정의 손은

더욱 더 즐거이 희롱거린다.

 

고울수록 육신은 뜨거운

혼령의 바람을 만나 담기 위하여만 있는 것

천지가 안팎없이 열려 트인

오월의 넘쳐나는 빛보라 속

영과 육의 그지없는 이 교환

너울너울 하늘로

용틀임하고 오르는 사랑의 푸른 불기둥.

 

유치환, <미류나무와 남풍>, 1964.

 

 

 

 

  

문수경기장 수변공원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김용호 작사, 김동진(1913~2009) 작곡
김학남: 메조소프라노

 

자료출처: daum cafe "부산여고 재경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