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한시

采薇歌/ 伯夷

추연욱 2024. 8. 5. 11:31

采薇歌

 

伯夷

登彼西山兮 采其薇矣 저 서산(수양산)에 올라가 고사리를 캐야 할 것 같구나
以暴易暴兮 不知其非矣 폭력으로 폭정을 바꾸려 하며 그 잘못을 모르는 것 같도다.
神農虞夏 忽焉沒兮 신농씨와 우임금 하임금은 홀연하게 사라지셨으니
我安適歸矣 於嗟徂兮 나는 어디로 돌아가야 할꼬. ! 가야겠구나.

命之衰矣 명이 다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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