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 · 안창마을 · 호천마을- 2024년 4월 17일

 

 

민주공원 · 안창마을 · 호천마을- 2024년 4월 17일

 

 

 

● 민주공원 겹벚꽃 구경

 

 

미세먼지 탓인지 천자가 안개낀 듯 뿌옇다.

 

 

민주공원, 3시 10분.

 

 

 

 

￭ 중앙공원

대청공원으로 더 잘 알려진 중앙공원은 산모양이 거북을 닮았다 하여 구봉산이라고도 부르는,

해발 197m 대청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사적테마공간이다.

 

이 공원은 6 ·25전쟁 때 전국 곳곳에서 부산으로 몰려 들었던 피난민들이 판자촌을 이루었던,

대청산을 시민의 휴식처로 가꾸기 위하여 1970년 9월 2일 대청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1983년 9월 7일 공원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대신공원을 편입하여,

1986년 12월 2일 중앙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공원은 부산시가지 중심에 자리잡은 도시공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부산항과 시가지를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후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장렬하게 돌아가신,

부산 출신 국군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애국 전몰 용사들의 영령들을 모시고 있는 충혼탑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외  4 ·19 민주혁명희생자 위령탑, 광복기념관 등 현충시설과 한국 근현대사의 발전에 기여해온,

부산 시민의 숭고한 민주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99년 7월 조성한 부산 민주항쟁기념관 등 다양한 기념비와 조각 동산이 설치되어 있다.  

 

안내 표지판의 글을 옮겨 적었다.

 

 

 

 

 

 

 

 

 

 

 

 

 

 

 

 

 

 

 

 

 

 

 

 

 

 

 

 

 

 

 

 

 

 

 

 

 

 

 

 

 

 

 

 

 

 

 

 

 

 

 

 

 

 

 

 

 

 

 

 

 

 

 

 

 

 

 

 

 

 

 

황매화

 

 

 

 

 

 

 

 

 

 

 

 

 

 

 

 

 

 

 

 

 

 

 

 

 

 

 

4월민주혁명희생자위령탑

1961년 용두산공원에 세워졌던 이 위령탑은 만주공원 영령봉안소 건립에 이어 2007년 이곳으로 옮겼다.

 

 

 

 

 

 

 

 

 

 

 

● 안창마을에 가서 이른 저녁을 먹고, 4시 40분

 

 

 

 

 

 

 

● 호천마을에 왔다., 6시 30분

 

 

 

 

 

 

 

 

 

 

 

 

 

 

 

 

 

 

 

 

 

 

 

 

 

 

 

 

 

 

 

 

 

 

카페 호천마을 문화플렛폼을 나와, 7시 20분,

도시철도 범일역까지 걸었다., 7시 55분

오늘 7km쯤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