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등대와 붉은 등대가 양쪽 방파제 끝에서 마주 보고있다.
뭍에서 보면 흰 등대는 오른쪽에, 붉은 등대는 왼쪽에 있다.
배도 자동차처럼 우측으로 통행한다.
바다로 나가는 배는 뭍의 오른쪽 흰 등대에 붙어서 나가고,
들어오는 배는 바다의 오른쪽 붉은 등대에 붙어서 들어온다.
■ 죽도는 송정해수용장 동쪽 산이다.
섬 가운데는 대나무가 많아 대섬이라 하였는데, 수영군진에서 화살 재료로 쓰였다고 한다.
이제 소나무가 우거져 있을 뿐 대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섬 정상이 죽도산이다. 높이는 42m.
죽도비에는 月泉 辛澳(1714~1786)의 시가 새겨져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시인 ·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비석이 서 있는 정상의 또 다른 길 아래 송일정이 있다.
장자못 설화
이자나미, 롯의 아내, 오르페우스.
미련 남는 과거. 돌아보는 것은 성찰- 창조성으로 가지 못하고 하다가 만다.
집은 ego의 상징. 집은 연못. 연못은 자기 self
홍수는 무의식의 범람.
서울 구로구와 동작구, 영등포구 등에는 새로 도입된 극한 호우 기준에처음으로 도달하였다.
기상청은 1시간 누적강우량 50㎜와 세 시간 누적강우량 90㎜를 동시에 만족하거나, 급격히 발달하는 시간당 72㎜ 이상의 강한 폭우에 대하여 극한호우로 규정한다. ,
시간당 50㎜ 또는 3시간에 90㎜ 극한호우
고려 중기 安逸戶長을 지낸 동래 정씨 시조 鄭文道의 묘 양쪽에 서있다. 鄭文道의 묘소를 들이고 심은 것으로 전해져,
수령이 800년으로 추정된다. 키가 더 큰 동쪽의 것은 8.3m, 작은 서쪽의 것은 6.3m이다.
동쪽에 4그루, 서쪽에 세 그루가 더 있는데, 본디 한 그루씩 심은 것이 오랜 세월 지나는 동안 원줄기가 썩어 들어간 뒤, 새로운 줄기가 마치 별개의 나무처럼 자라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동서 모두 분홍꽃을 피우고 있으나, 수령이 오래된 관계로 생장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노목이라 다른 배롱나무보다 한달 늦은 8월초부터 10월말까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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