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
한상경
네가 나의 꽃 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 속에 이미
피어 있기 때문이다.
'여백 > 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산에 가서/ 박시교 (0) | 2016.04.05 |
---|---|
사랑하는 별 하나/ 이성선 (0) | 2016.03.19 |
도종환/ 바람이 오면 (0) | 2016.02.09 |
나태주/ 아름다운 사람 (0) | 2016.01.17 |
더딘 사랑/ 이정록 (0) | 2015.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