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한시

登樓望水/ 顧況

추연욱 2015. 2. 28. 15:14

 

登樓望水

 

顧況(725?~ 814?)

 

鳥啼花發樓含煙 꽃 피고 새 울고 버들 자욱할 때

擲却風光憶少年 흐르는 풍광에 소년 시절 따라온다.

更上高樓望江水 다시 높은 다락에 올라 강물 굽어보면,

故鄕何處一歸船 고향은 어디메뇨? 돌아가는 돛배.

 

허세욱, <허세욱의 한시 특강>, 효형풀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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