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한시

<華嚴經>, <維摩經>, 佛國品에서.

추연욱 2014. 8. 29. 21:33

 

樹木等到花 나무는 꽃을 버려야

謝才能結果 열매를 맺고

江水流到舍 강물은 강을 버려야

江才能入海 바다에 이른다.

 

<華嚴經>에서.

 

 

華嚴經四句偈

 

若人欲了知 만일 어떤 사람이

三世一切佛 삼세 일체의 부처를 알고자 한다면

應觀法界性 마땅히 법계의 본성을 관하라

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80 화엄경>, 菩薩設偈品

 

 

欲淨佛國 맑고 깨끗한 불국토를 원하거든

當淨其心 마땅히 그 마음을 깨끗이 하라

隨其心淨 맑고 깨끗해짐에 따라

則佛土淨 불국토는 맑고 깨끗해지느리라.

 

<維摩經>, 佛國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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