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도보] [부산방 6월2일] 부산항 축제의 도보 도우미및 도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행사를 마치고
도우미로 참가한 인도행 벗님들은 접수와,
아름다이님을 비롯한 몇몇은 도보진행을 도왔다.
키큰 친구 쉴 틈도 없이 수고많소.
접수처에 서서 지켜보고 있는 동안,
어떤 사람은 두번 또는 그보다 많이 접수처에 와서 선물교환권과 추첨권을 받아간다고 했다.
그 중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 사람도 있었다.
나의 눈에는 도무지 보아도 보이지 않는데.
그래서 목소리가 높아지기도했다.
이 나이까지 살면서도,
이런 일에 목소리 높일 일이 있을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세상이 모두 화가 나 있는가.
잠깐 마음이 답답해졌다.
도보의 총진행을 맡은 아름다이 님이 코스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다.
출발한다.
태종사
지난 해 여름 그 엄청난 비속에 수국을 구경했다.
7월 꽃이 피면 또 찾을 생각이다.
태종사 수국은 지그 미런 모습이다.
태종사에는 지금 병꽃이 한창이다.
중간지점에서 확인 도장을 찍는다.
구명사 입구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행사장은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옮겼고,
우리는 그곳으로 간다.
이 키큰 침구도 여기에 와서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있다.
인도행은 여기서 기넘품을 배부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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