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2012년 7월 30일/ 소영이의 날, 샹스의 날

추연욱 2012. 7. 30. 23:21

 

2012년 7월 30일/ 소영이의 날, 샹스의 날

 

 

 

1. 소영이의 먹고 보고, 마시고 누비고,

 

4천원 짜리 고등어정식

 

 

 

산두리표 박카스

 

 

무법자들 남포동을 누비다

 

 

 

 

 

 

 

 

부산극장

영화를 봅니다. <도둑들> - 김혜수, 전지현 주연

 

 

 

 

 

 

 

 

 

 

 

 

 

 다빈치커피 3층커피한잔해

                 

 

 

 

 

 

 

그대는 먹으라, 나는 마시리.

 

 

 

 

 

 

또 먹습니다.

대성밀냉면, 5시 35분.

 

 

 

 

 

 

 

6명이 남았습니다. 유비한, 초록맘, 뚱아저씨, 지성행, 소영이, 달마루

두 대의 택시에 나누어 타고,

 

 

 

꽃마을에 왔고,

시간이 남아 내원정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도솔산내원정사

 

 

 

 

 

 

뜻밖에 제법 청아한 소리가 났습니다.

 

 

 

 

 

 

 

 

 

 

 

 

샹스를 기다리며.

 

 

 

 

2. 샹스의 "엄광산 나들숲길", 7시 45분.

 

 

 

샹스의 "엄광산 나들숲길"은 이렇습니다.

꽃마을~ 삼운정~ 엄광산 나들숲길 맛보기~ 학운정~ 꽃마을

 

 

 

 

 

 

 

 

 

 

 

 

학운정, 8시 30분.

 

 

 

 

 

 

 

 

 

 

 

 

 

 

 

 

 

 

 

 

 

여기서 마칩니다. 꽃마을 마을버스 정류장, 9시 15분.

무더운 하루, 즐겁게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달마루에게는 또 한 프로가 있었어요.

 

3. 나라꽃 무궁화전시회 구경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앞에서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다.

 

 

지난 주부터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가 이번 주 목요일께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간 뒤 다시 폭염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북상, 오는 8월 2일께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350㎞ 해상까지 접근하면서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담레이는 28일 일본 도쿄 남동쪽 1천200㎞ 해상에서 발생해 중국 대륙으로 북서진 중이다.

30일 오전 현재 중심기압이 996h㎩로 소형이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는 지난주 25일부터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계속 발령돼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기온이 35도(주의보 33도)를 넘기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내려진다.

밤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지난 23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연속 7일째다. 최근 10년간(2002~2011년) 부산 지역 7월 평균 열대야 일수는 3.2일이다.

이번 폭염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예년보다 일찍 확장하고, 이후에도 강한 세력을 유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마(남부 지방 6월 18일~7월 17일)도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끝나버렸다.
<부산일보>, 2012년 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