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월 25일/ 수요일] 왕피천 물길 따라
앞줄 앉은 분 왼쪽부터, 라일락, 백일봉, 찌릉소, 빛들, 별사모, 너미,
뒷줄 미산, 동녘, 소영이, 구름달, 봉하길, 산두리, 디디, 유심초, 부산아저씨, 뿌리, 약수터, 가람엔, 그대로, 동해여행,
동해여행동행, 영아, 는개, 꽃술, 유동, 리오, 유비한, 해파랑, 비나리, 아해, 물찬제비,
이렇게 33명이 함께 했다.
서라벌광장, 8시 5분.
화진휴게소, 9시 15분.
11시. 여시서 부터 큰 버스는 들어가지 못한다.
굴구지마을 이장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보내달라고 하고 기다렸다.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남중학 (054-782-4294, 010-4134-0565)
이 못에는 온통 말밤이다.
이게 말밤이다.
오른쪽이 뿌리다. 아직 덜 여물었는 듯,
완전히 영글면 까맣다.
안에 하얀, 마치 쌀을 빻은 것 같은 가루가 들어있다.
먹어본 적은 있는데, 별 맛은 없었던 것 같다.
말밤 사진은 "다음"에서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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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차 2대에 나누어 타고 굴구지마을로 간다.
굴구지산촌펜션 앞, 11시 35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마을.
이곳이 왕피천 계곡트레킹 하류쪽 출발점이다.
우리는 여기서 생태탐방로를 따라 용소까지 갔다가 물길로 돌아올 것이다.
상천동 관리초소, 12시 25분.
왕피천을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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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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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이제 무더위다.
폭염경보가 내렸단다.
드러난 내 팔이 따금따끔하다.
용소 아래쪽 입구,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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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12시 40분.
용소 입구로 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그래서 물이다.
작년 7월 24일보다 물이 훨씬 많고, 깨끗하다.
그날은 비가 왔지만 오늘은 햅볓이 따갑다.
물이 한결 시원하다.
물길을 따라 굴구지마을로 내려간다.
사실 길은 없다. 그냥 계곡을 따라가는 것이다.
여기서 물길은 끝난다. 3시 25분.
굴구지마을로 돌아왔다.
여기서 차를 타고,
4시에 우리가 짐차를 탔던 연못으로 왔다.
옷을 갈아입고, 4시 20분에 출발,
8시 10분 부산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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