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월 24일/ 일요일] 분주령 들꽃 구경
추전역에서
가야님, 빈맘, 인해, 반가워요, 푸른불루, 화산, 미래엔, 반디, 슬반디, 솔향s,
비단2, 아해, 수여니, 오션, 구름달, 도마뱀, 찌릉소, 약수터, 수수, 는개,
원다루, 바다, 빛들, 대청마루, 신정, 유동, 프리콩, 프리콩동행, 몽마르뜨, 미산,
뿌리, 자리, 어나, 물찬제비, 청죽, 가을비, 세날고고, 영아, 백일봉, 너미,
마을, 초록맘, 동녘, 달마루
이렇게 44명이 함께 했다.
강원도 태백시 추전역에 왔다. 12시 5분.
너덜샘, 12시 50분.
두문동재, 1시 5분,
여기서 입산 신고를 했다.이제 이곳도 예약을 하여야 입산할 수 있다.
대덕산과 금대봉 일대 126만 평은 1993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 · 경관보호지역이기 때문이다.
전화 예약은 033-550-2061(태백시청 환경보호과)
인터넷 예약은 http://www.tour.taebaek.go.kr.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하다는 단오,
이곳은 언제나 축축하고 음침하 오히려 음기가 강한 곳이다.
그리하여 많은 생명을 품고 기르는 대지의 자궁,
모태와 같은 곳이다.
거기다가 어제 이곳에는 비가 많이 왔단다.
대지는 더욱 싱싱하고 생기가 가득하다.
임도를 떠나 등산로를 따라 금대봉으로 오르는 길에 들어섰다.
두문동재에서 이곳 금대봉까지 백두대간 마루금을 따라왔다.
백두대간은 여기서 동쪽 매봉산, 피재 쪽으로 방향을 틀고,
우리는 다간을 벗어나 북쪽 분주령으로 간다.
금대봉, 1시 35분.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금대봉을 올랐다 내려와서, 다시 임도를 따른다.
고목샘, 2시 30분.
여기가 분주령이다. 3시 20분.
지나온 길, 뒤를 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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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4시 10분.
오늘 날은 잘 받은 것 같다.
대덕산 정상 꽃밭에 안개가 내려 환상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대덕산을 떠난다.
사실 좀 아쉽다.
검룡소로 가는 갈림길, 5시 15분.
검룡소로 갔다가 더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 다리는 세심교다.
검룡소, 5시 25분.
검룡소 갈림길로 돌아왔다. 5시 45분.
5시 50분 검룡소 주차장에 도착했다.
6시 10분에 이곳을 출발했다.
부산에 오니 11시가 넘었다.
집에 돌아오니 이미 오늘은 가버렸고, 내일이었다.
아니 어제 출발해서 오늘 도착했다.
산행 도중 늘 마음 쓰이게 하던 일이 기어이 벌어지고 말았다.
벗님들께 죄송한 마음 전한다.
동영상/ 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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