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이무기능선- 2024년 6월 25일
- 용장골 탐방지원센터~ 천우사 입구~ (이무기능선)~ 고위봉~ 백운재~ 신선암 위 능선~
백운재~ 백운암~ 천룡사지~ 열반재~ 천우사~ 용장골 탐방지원센터 -
용장골 탐방지원센터, 6시 50분.
이 출렁다리를 건너 계속 가면 용장골로,
출렁다리 옆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임도를 따라 오르면,
이무기능선 진입구가 있는 천우사이다.
탐방지원센터 주변 꽃들을 즐기고,
천우사 입구, 여기가 이무기능선 진입구, 7시 5분.
바위 틈에 자리잡은 이 소나무, 건강해 보인다.
고위봉, 9시 10분
신선암 위능선, 9시 40분.
백운암, 10시 30분
백운암 마당을 지나 왼쪽 오르막 임도로 따라야 천룡사로 갈 수 있다.
천룡사, 11시 30분.
천룡사지, 11시 40분.
천룡사지에 있는 또 하나의 천룡사
보물 천룡사지 삼층석탑
■ 경주 남산 천룡사지 삼층석탑은,
원래 무너져 주변에 흩어져 있었는데, 발굴 조사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1991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1층으로 된 바닥돌 위에 3층 몸돌을 올린 형식으로,
탑 꼭대기의 머리장식이 없어진 것을 새로 만들어 올렸다.
이 석탑은 단층기단 위에 3층 몸체돌을 형성한 일반형으로,
축조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9세기에 만들어지 것으로 추정되며,
탑의 높이는 6.75m이다.
천룡사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신라의 대표적인 호국사찰*이다.
전하는 말로는 경주의 한 부부가 천녀와 용녀 두 딸을 위해 절을 세우고 딸들의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또 중국에서 온 사신이 천룡사를 보고 이 절을 파괴하면 나라가 곧 망할 것이라 하였는데,
신라의 국운 을 따라 천룡사도 폐사되었다.
고려 정종 7년(1040) 최제안이 폐사된 천룡사를 다시 세워 조선 후기까지 번창하였다 한다.
호국사찰* 부처의 공덕으로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자 건립한 사찰, 또 그런 역할을 하는 사찰
안내 표지금을 옮겨 적었다.
오랜만에 녹원정사 점심, 12시 10분.
054-748-3376, 010-7386-2222
열반재, 12시 45분.
관음암, 1시.
대웅전, 독수리바위, 산신각
독수리바위
독수리바위와 산신각
산신각
천우사, 1시 25분.
천우사 입구, 이무기능선 진입구
용장골 탐방지원센터,
여기서 마쳤다.
오늘 9km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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