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씨 시조
우리 둘이 후생하여 너 나 되고 내 너 되어
내 너 그려 끓던 애를 너도 날 그려 끓어 보면
이생에 내 설워하던 줄을 너도 알까 하노라.
'여백 > 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은 곳으로/ 이정하 (0) | 2024.05.13 |
---|---|
춘일/ 정 훈 (0) | 2024.05.13 |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내 사람이여/ 백창우 (0) | 2024.04.11 |
견우의 노래 · 직녀에게 (0) | 2024.03.27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0) | 2024.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