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山西村
陸游(1125~ 1209)
莫笑農家臘酒渾 농가의 섣달 술이 탁하다고 비웃지 말게나,
豊年留客足鷄豚 풍년이라 손님 머물면 닭고기 돼지고기 풍성하다네.
山重水複疑無路 첩첩산중, 겹겹 강물이라 길이 없나 했더니,
柳暗花明又一村 버들 그늘지고 꽃 밝은 마을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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