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비로암과 극락암 다시보기- 2017년 8월 30일
7시 30분 해운대 출발 버스를 타서,
신평 큰길 가에 내렸다
제법 걸어서 신평터미널에 왔다. 9시 50분.
영축산문 앞, 10시
무풍한솔길
통도사 일주문, 10시 20분.
일주문 편액 "靈鷲山通度寺"는
흥선대원군이 썼다.
일주문 주련, 왼편에
'佛之宗家", 오른편에 "國之大刹"
주련은 김규진이 썼다.
돌기둥 왼쪽에
異姓同居 必須和睦 서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이 같이 살고 있으니 화목함이 필수이고,
方袍圓頂 常要淸規 삭발하고 가사를 입었으니 항시 청규를 지켜야 한다.
그 앞에 있는 돌기둥에는,
"大正○○○○" 등 글이 있는데, 글씨를 일부러 읽지 못하게 한 것 같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것 같다.
비로암삼거리, 11시 10분.
11시 15분, 비로암 금강문 "如是門"
毘盧殿
바라보아 비로전 왼쪽에 "少林窟"이란 편액이 걸려있다.
비로전 왼편 건물 요사채,
왼편 편액 간부진 "看不盡"
가운데 편액 "無盡藏"
오른편 방 문 위에 "蓮花勝"
비로전 오른편 건물 "관산청수 觀山聽水"란 편액이 걸려있다.
北極殿
북극전에는 치성광여래를 모신다.
보통 칠성각이라 하는데,
통도사 안양암과 비로암은 북극전이라 하였다.
북극전을 모신 것은 칠성각보다 격을 높인 것이다.
극락암에 오면 가장 먼저 극락연지와 홍교가 보인다. 11시 35분.
왼편에 "月影樓", 오른편에 "正法眼藏"
극락암 정문 "如如門"
正受寶閣
월영루 천장
壽世殿
극락전
극락전 편액 뒤에 "無量壽閣 "
"無量壽閣 "현판에는 노완이란 이름이 보이지만,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배껴 새긴 것 같다.
"극락전" 왼편에 "獅子吼"
"극락전" 오른편에 "園 禪院"
수세전과 극락전 뒤의 건물, 왼편에 "祖師閣", 오른편에 "三三殿"
독성각
三笑窟
삼소굴은 경봉스님이 통도사 방장으로 있으면서 거처한 곳이다.
1980년 입적힐 때가지 30년을 거처했다.
方丈
'방장"은 사방 1丈(10尺)되는 작은 방을 뜻한다.
산중의 어른인 방장이나 그가 쓰는 방을 가리킨다.
圓光齋
원광재는 경봉스님의 법호 圓光에서 왔다.
侍者가 거처한 곳이다.
가운데 "好快大活" 秋史 金正喜의 글씨다.
왼편에 원광재
오른편에 "無盡藏"
극락전 후벽 반야용선
통도사 일주문
통도사는 온통 공사판
무풍한송길
신평터미널 1시 15분.
'자료실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가을 운문사 나들이- 2017년 11월 11일 (0) | 2017.11.11 |
---|---|
초가을 경주 나들이- 2017년 9월 19일 (0) | 2017.09.19 |
산책길에/ 삼락생태공원- 2017년 8월 26일 (0) | 2017.08.26 |
경주 나들이-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0) | 2017.08.19 |
금정산 가을 향기- 2017년 8월 13일 (0) | 2017.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