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낮도보] [부산/2월3일/월요일] 통도사암자길 산책도보
자장암에서
부산 노포동에서 9시 50분 버스를 탔다.
매시 50분 출발 직행버스를 타면 매시 20분에 출발하는 마을버스를 탈 수 있다.
지산마을에 왔다. 10시 40분.
지산마을 당산나무
축서암삼거리, 11시 5분.
Antonín Dvorák(1841∼1904)
Klid-Silent Woods, for cello & piano, Op.68, No.5
Jacqueline du Pre, cello
New Philharmonia Orchestra
Daniel Barenboim, cond
비로암, 11시 40분.
如是門은 천왕문이다.
如如門 천장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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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암, 12시 5분.
극락암 如如門
편액은 경봉스님(1892~1982)이 썼다.
壽世殿은 칠성각 혹은 삼성각과 같은 전각이다.
극락암 공양깐에서
왼쪽에 "園光齋"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園光"은 경봉의 법명, 원광재는 요사다.
"三笑"는 "하루에 세 번 웃자"라는 뜻이다.
極樂影池와 虹橋
자장암, 1시 40분.
보살상에 "聖上卽位三十三年 丙申 七月 日"이란 명문이 있다.
"聖上卽位三十三年" 조선 고종 33년 189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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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2시 50분.
여기서 오늘의 행사는 끝났다.
대웅전전 동쪽에는 "金剛戒壇"이린 편액이 걸려있다.
대웅전 계단 소맷돌
대웅전 꽃창살
開山祖堂
봉발탑, 용화전 앞에 있다.
대웅전을 바라본다.
건물 남쪽에 대웅전이란 편액이 걸려있다.
극락보전 뒷면(남쪽) 벽화 반야용선
통도사 일주문
편액 ‘靈鷲山通度寺’는 흥선대원군이 썼다.
두 기둥의 주련 “佛之宗家”, “國之大刹”은 해강 김규진이 썼다.
붓다의 사리를 모시고 있으므로 불지종가, 나라의 으뜸 사찰이라는 뜻에서 국지대찰이라 했다.
건물은 고려 충렬왕 31년(1305)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전한다.
현재 건물은 조선 영조 46년(1770)에 중수한 것이라 한다.
맞배지붕에 포작이 l9개나 있어 매우 화려하다.
일주문 바로 앞에 方袍圓頂常要淸規 異姓同居必須和睦이라 쓴 돌기둥이 있다.
단체생활의 기본 규칙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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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기둥에 "大正" 云云하는 말이 있는데,
시멘트로 메워버렸다.
전에 언젠가 읽은 적이 있는데, 지금은 읽을 수 없다.
일본제주의의 잔재임은 틀림없다.
통도사 돌당간지주
신평~ 지산 마을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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