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도보] [부산/7월 20일/토요일] 해파랑길 11차/ 포항지역 해수옥장을 잇는 해변길
죽도시장 앞 공영주차장에 도착했다. 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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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s in mirror are closer than they appear"
영일대해수욕장 迎日臺, 10시 45분.
당초의 계획은 여기가 출발점이다.
따라서 우리의 차가 여기까지 와야한다.
그런데 좀 헤맸다
동민큰다리
이 해수욕장 길이 조각공원인 것 같다.
꽃띠님, 솔향기님이 얼음과자를 사 와서 나누어 주었다.
이 더운 날 딱이다.
영일대해수욕장 迎日臺, 11시 40분.
누구의 발?
죽천교, 12시 45분.
죽천교를 건너면 흥해읍이다.
잠깐 차를 타고 점심먹으러 왔다. 12시 55분.
태화강식당, 5000원 정식.
먹을 만했다. 점심 한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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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아직도 송엽국이 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오늘 엄청 더운 날씨다.
이제 좀 견딜 만하다.
유가인님 구출작전
"파도는 지운다. 모래 위에. 헤어진 애인들의 발자취를."
칠포해수욕장, 3시 45분.
포항의 하늘새님이 커다란 수박을 가지고 오셨다.
덥고 목마른 우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었다.
여기서 여덟 분은 오도리를 거쳐 오도교까지 약 4.5km를 걷고,
그외 여기서 물놀이를 하고, 파로 오도교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오도교, 여기서 다시 만났다.
오늘 일정이 끝나는 곳, 5시 25분.
여기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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