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월 10일/ 수요일] 소금강산 산행과 안압지 연꽃 구경 기타
안압지 연꽃단지에서
왼쪽부터 꽃샘동행, 꽃샘, 엄지손, 한잔의추억, 소정네, 예쁜보배, 아이리, 제자, 달려라가을이, yamaggo,
비나리, 토지, 부뜰이동행, 부뜰이, 꽃길, 은산, 해파랑, 부산물개, 송원, 연산홍, 자스민영, 나나!, 구야마미, 빛들,
사진에 없는 바람, 달마루,
이렇게 26명이 한여름 땡볕에 경주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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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 연꽃단지에 도착했다. 10시 20분.
칡고의 토지님, 울산의 바람님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누가누가 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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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에 들어왔다. 11시 5분.
계림 안에 있는 내물왕릉
반월성으로 들어간다. 11시 30분.
반월성 안에 있는 석빙고
쓸쓸한 궁궐터
반월성 해자는 이것만 남았다.
'해자'라기보다는 해자의 흔적이다.
반월성을 한바퀴, 한바퀴 몽땅은 아니고. 거의 한바퀴 돌았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안압지 연꽃단지 쪽으로, 버스 타러 간다.
차를 타고 점심 먹으러 간다. 12시 25분.
점심, '흥부네순두부', 12시 34분.
점심 먹고 다시 시작한다.
탈해왕릉으로 왔다. 1시 35분.
달해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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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표암유허비각이다.
표암유허비
탈해왕릉 왼쪽으 난 길을 따라 소금강산, 백률사로 간다.
어느새 소금강산을 지나 백률사에 왔다.
산에서 내려왔으니 절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삼성각을 먼저 만난다. 2시 40분.
백률사 대웅전 기단은 신라 때의 것이다.
대웅전 앞 암벽에 7층탑이 새겨져 있다.
마애탑 아래 쪽에 글자가 있는데. 읽을 수 없다.
백률사 범종에는 이차돈 순교비를 새겼다.
굴불사터 사방불
버스를 타고 대릉원 앞으로 왔다. 3시 20분.
대릉원 안에 있는 미추왕릉
여기는 천마총 뒤쪽이다.
황남대총
오늘 많이 더웠습다.
대구는 39.5℃, 포항은 36.1℃, 금년 여름 첫 폭영부의보가 냐렸답니다.
경주라고 뭐가 다르겠습니까.
열 받으셨으면, 혹시 달마루가 많이 미우시면,
아래 사진을 보시고 맺힌 마음 너그럽게 풀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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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정문으로 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무리했다.
4시 20분에 돌아오는 차에 올랐다.
그래서 5시 30분에 동래에 도착했다.
메가마트 뒤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팥빙수를먹었다.
사겠다는 말은 내가 했는데, 돈은 yamaggo님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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