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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 Concerto for Clarinet and Orchestra in A major, KV.622 제2악장 Adagio Gervase de Peyer/ clarinet [부산/ 9월 26일/ 수요일] 간월재, 신불평원 억새 구경
간월재에서
마미, 들꽃, 생이, 순디기, 소정네, 상큼이, 미산, 뿌리, 초록맘, 환한미소, 등억리 주차장에 내린다. 9시 30분. 몇 걸음 걸으면 산행 진입로 간월산장.
Peter Maag/ cond.
London Symphony Orchestra
달바우, 아해, 는개, 천키로, 동녘, 찌릉소, 은산, 연이, 별사모, 풀잎이,
찔레꽃, 구름달, 봉하길, 너미, 화산, 영아, 민계, 엠42케이, bonami, 수여니,
라일락, 빛들, 비주류, 꽃길, 바카리스, 예쁜보배, 청죽, 요셉피나, 비나리, 토지,
보리수, 요안나, 돌하, 유비한, 미소누리, 단비, 바람, 진천, 대명 달마루 등 50명이 같이 갔다.
계곡을 한번 건넌다.
무덤, 10시 20분.
임도, 10시 35분.
등산로로 가고,
임도로도 가고.
샘, 11시 25분.
아! 드디어 간월재,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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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월재를 출발하여 영축산까지 '하늘억새길' 제1구간 '억새바람길'을 걷는다.
평원, 영축산, 낙동정맥이 구불구불 흘러간다.
신불산, 12시 35분.
점심을 먹고,
신불재, 1시 45분.
신불재 무대에서 강남스타일 공연
신불평원에 노닐다.
文明이여, 저리 가라!
깨어나라 움츠린 野性이여!
<원초적 본능>이여.
영축산, 2시 45분.
샘, 3시 30분.
매점, 취서산장, 3시 40분.
매점 문은 닫혀있고,
테이블에 누군가가 고은의 시 <순간의 꽃> 중 한 편을 적었다.
그런데 나는 내려올 때도 문제의 '그 꽃'은 보지 못했다.
가파른 등산로, 홍수에 패인 암도를 벌갈라 내려오니 기운이 빠졌다.
지산리에 도착한 것은 5시, 약속은 지킨 셈이다.
멀고 힘든 산행길,
함께 해 주신 벗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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