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소나무숲길 맥문동 구경- 2023년 8월 17일
경부선 구포역에서 7시 55분 출발 무궁화호,
밀양역을 나오니 8시 35분.
넓고 환한 밀양역 광장, 무슨 공사를 하는 중인지 꽉 막혀 답답하다.
집을 나서기 전에 히늘을 쳐다보니 구름이 좀 있는 맑은 하늘이었다.
집을 니서 기차를 타고 보니 뿌옇게 흐렸다.
엄청 후텁지근해 힘들었다.
집에 돌아와 일기예보는 보니 폭염주의보가 내렸단다.
밀양역 버스 정류장, 2번 버스 출발, 8시 35분.
삼문동 공설운동장 정류장, 8시 45분.
삼문동공설운동장 정류장에 내렸다.
버스 기사 말을 듣고 잘못 내렸다.
두 정류장 앞 밀양여중 정류장에 내려야 했다.
하여튼 삼문동 공설운동장을 찾아간다.
가는 길에 능소화도 보고.
삼문동 공설운동장, 8시 50분.
맥문동 꽃밭이 아니고, 구절초 밭이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불어보아
삼문동 소나무숲길 맥문동 꽃밭 앞에 왔다., 9시 5분.
소나무 거리 숲, 밀양시 삼문동
"이 숲은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우수상을 수상한 숲입니다."라
적혀있다.
소나무숲길 맥문동 꽃밭에 들어왔다.
이곳의 맥문동은 키가 작아 사진을 찍느라 앉았다 섰다를 여러번 반복하고 나니 어지럽다.
또한 아직 꽃들의 분포가 치밀하지 않고 좀 엉성하다.
소나무숲길 맥문동 꽃밭 북쪽 문을 나와
밀양읍성 무봉정이 보인다.
밀양강변을 따라
밀양강 너머 무봉사
강 건너 영남루
"밀양문화재 야행", 8월 18~ 20일
행사 준비하는 듯.
꽃인 줄 알았는데.
다시 북쪽 문으로 소나무숲길 맥문동 꽃밭으로 들어왔다.
소나무숲길 맥문동 꽃밭을 나왔다.
밀양강
야외조각공원
이 두 직품은 선사시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한 듯
이리로 나욌다., 9시 55분.
찻길을 건너 내려다 보니, 밀양여중 백일홍
밀양여중 정류장, 곧 2번 버스가 왔다.
밀양역
역 주변을 돌아보고,
10시 55분 출발 무궁화호를 탔다.
4호차 입석이다.
4호 차에 오르니 지하철 처럼 가장자리에 죄석들이 있고,
스텐드처럼 높이 앉아 밖을 내다보기 좋은 의자들도 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밀양역에서 셀카
밀양역에서 위양지 가는 버스
표충사 가는 아리랑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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