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일기

동래 능소화 탐방- 2020년 7월 2일

추연욱 2020. 7. 3. 12:03

동래 능소화 탐방- 2020년 7월 2일

 

 

 

 

장관청

 

 

 

 

 

 

 

 

 

 

 

 

 

 

 

 

 

 

 

 

 

 

 

會老堂, 耆英堂

 

 

 

 

 

 

 

 

1846년(헌종 12) 동래부에서 명망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친목 모임이 바로 동래기영회이다.

처음에는 계 모임의 성격이 강하였는데, 중국 송대 富弼과 司馬溫公 등이 洛陽耆英會를 조직하여,

시 짓고 술 마시며 즐기던 낙양 고사에서 ‘耆英契’라는 이름을 빌려 왔다고 한다.

 

원래 있던 다른 모임들이 동래기영계에 합쳐지면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구성원 중에 동래부의 퇴임 吏胥(서리, 이속, 아전 등)와 무임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이 때문에 이서와 무임의 인사 문제 등 여러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할 만큼 동래기영회의 영향력이 커졌다고 한다.

 

장관청을 사무실로 사용하게 된 것은 조선 후기 동래 지역 무관들이 장관청에서,

동래기영회를 창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장관청은 동래부 소속 軍將官들의 집무소이다.

동래 부사 아래 군사 업무를 맡은 군장군은 將官, 軍官, 捕校 등으로도 불렸으며,

이들이 업무를 보는 곳이라 武廳이라고도 했다.



 

 

洗心?

 

 

 

 

 

 

 

 

 

 

 

 

 

 

 

 

 

 

 

 

 

 

 

 

 

 

동래읍성 서문터

 

 

 

 

동래 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