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부산/ 4월 11일, 수요일] 경주의 봄밤, '나체팅'* 합시다

추연욱 2018. 4. 12. 22:46



[부산/ 4월 11일, 수요일] 경주의 봄밤, '나체팅'* 합시다




월정교 앞에서


환한미소, 강물여행, 비파, 르네, 머루, 동백향기, 마술피리, 풍경하나, 블루독, 엄지공주,
라라, 석천, 무아지경, 하늬투, 어나, 주성, 날아라슝, 향나무, 최파비올라, 천만송이,
평행, 금음, 달마루,

이렇게 23명이 함께 했다.




4시 45분, 월정교 앞에 왔다.



경주  왕벚꽃은 몽당 다 졌다.

당초 계획한 서천변은 갈 필요가 없어졌다.


아직 완전 개통은 아닌 개통, 개통.



























<삼국사기> 경덕왕 19(760) 조에, “궁궐 남쪽 蚊川 위에 월정교와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라는 기록이 있다.

복원공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임시 개방인 것 같다.


춘양교는 월정교 조금 북쪽에 지금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처음 축조되었을 때는 춘양교라 하였으나 그뒤 민간신앙과 결합하여 효불효교, 칠성교 등으로 불리었다.




















                      






















5시 5분 버스를 타고 보문정으로 간다.




보문정, 5시 20분.




























































































































































                    
 






































보문호반 산책로






























































박목월 시비






박목월(1916~ 1978)

桃花 가지
반쯤 가리고
달이 가네  

경주군 外東面  
혹은 內東面  
佛國寺 터를 잡은
그 언저리로
 
桃花 가지
반쯤 가리고
달이 가네.

 





































보문수상공연장, 6시 25분.
























6시 30분, 보문호반 산책을 마치고 경주역 앞 성동시장으로 간다.




성동시장에 왔다. 6시 50분.




단금이식당 저녁밥
















동부지구사적지 앞에 왔다. 7시 55분.




경주시 황남동 동부지구 사적지(사적 제161)-는,

동서로는 안압지, 남북으로는 월성 남쪽 남천에서 현재 고분공원 앞 첨성로에 이르는 광대한 사적지대이다.

신라 왕경의 중심부였기 때문에 월성 · 안압지 · 첨성대 · 계림 등 중요한 사적이 많다.

내물왕릉을 비롯한 수십 기의 고신라 고분이 완전한 모습으로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계림에서 본 월정교



































동궁과 월지에 왔다. 8시 55분.







































































































월지를 한 바퀴 돌고,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9시 45분 동궁과 월지 주차장을 출발, 10시 45분에 동래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