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한반도 지형과 정암사

정선의 한반도 지형과 정암사-2003년 5월 4일

 

정암사

 

  

한반도 지형

 

▴ 상정바위(해발 1006m)-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맑은 날 올라야 볼 수 있다. 5월말∼6월초 철쭉이 만개한다.

황토민박 앞 주차장에 주차한다

강변에서 물을 등지고 골짜기에 들어서면 등산로 초입에 통나무집 세채가 나란히 있다.

가파른 산길을 한시간 반 올러야 한다. 조양강 물길에 감싸인 물도리동 윤곽은 오를수록 분명해진다.

정상 15분전, 제1전망대에 서면 그 모습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철쭉군락을 지나 정상의 상정바위 바로 밑에 있는 바위에 올라서면 그 모습은 더욱 분명해진다.

중국국경쯤에는 42번 국도가, 반도 중간을 횡단하는 터널(정선선 철로)은 휴전선이다.

조양강 맑은 물은 서해와 동해이고 불쑥 솟은 반도의 상록수림과 가파른 산악은 우리땅 그 모습 그대로이다.

하산은 철쭉군락 아래 동박나무들이 있는 길을 따른다.

▸ 정선읍내(정선2교사거리)∼42번국도(나전방향 3.7㎞)∼반점재(1.8㎞)∼굴다리(철교) - 우회전.

 

￭ 정선 물도리동-상정바위에서

 

 

 

 

 

함백산

 

 

 

화암동굴

 

 

조지훈 시비-돌아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