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월13일, 일요일] 마라톤숲길 따라 천문대, 분산성과 소도마을
김해장애인 종합복지관 앞
김해장애인 복지회관 앞에 왔다. 10시 5분.
시작한다. 10시 40분.
애산정, 11시 20분.
김해천문대, 12시 5분.
천문대 지붕에서 내려다 본 김해시
분성산, 12시 20분.
해은사 앞 마당, 12시 40분.
여기서 점심,
수여니님, 물찬제비님, 신정님,
미리 도착, 오징어 무침,
푸짐하게 준비해 두셨다.
밥을 먹다가 하늘을 쳐다보았다.
아, 가을을가.
무언가를 그리워 해야 할 계절.
아! 가을인가.
오후 일정, 먼저 해은사 구경부터 시작한다. 1시 20분.
해은사 영산전
대왕전
대왕전 안에,
금관가야국 김구로왕과 왕비 허황옥의 영정을 모셨다.
해은사 산신각
적멸보궁이란 설명이 있다.
남방불교의 스투파다.
뒤의 능선이 신어산이다ㅣ
어제 비가 왔다. 저법.
하늘과 땅이 말끔하게 목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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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각 앞, 1시 35분.
충의각 안에는 이렇게 4기의 비가 있다.
비의 내용은 이렇다.
바라보아 가장 왼쪽에 있는 비에,
흥선대원군 영세불망비다.
이 비가 이 근처에 있는 흥선대원군의 글씨 "萬丈臺"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興宣大院君 李昰應(1820~1898)의 글씨 萬丈臺
만장대는 분ㅅ나성에 있는 봉수대다.
만장대에 따른 낙관.
"大院君印"이라 새겨져 있다.
분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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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고인돌도 한 기 있다.
관리 상태가 엉망이다.
만장대
바위에 "萬丈臺記念木
"天生萬丈臺 하늘이 만장대를 만들고
我植千年樹 나는 천년수를 심었다."
壬辰 孟春"이라 쓰여있다.
"壬辰"년이 어느 임진년인지는 조사해 봐야겠고,
담 안에 있는 나무가 "천년수"인 것 같다.
암벽에 글씨들이 있긴 한데,
읽기는 어렵다.
다시 천문대 앞에 왔다.
우리는 천문대에서 분성산, 분성산성 등을 돌아 왔다.
여기서 소도마을로 간다. 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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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 쉼터, 3시 15분.
이곳은 추운 곳인지?
아직도 단풍나무 꽃이 남아있다.
소도마을, 4시.
이름이 마을일 뿐, 마을이기 보다는 개인 별장이에 가깝다.
건물 3동이 보인다.
중심 건물인 듯한 선인당
관리동인 듯한 허스름한 집.
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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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간다. 4시 20분.
돌아오는 길에, 어떤 부자의 별장인듯,
나무가 하도 멋져 살짝 들어가 보았다.
우리의 종점, 윗 안금
그렇게 오늘의 일정은 끝났고,
집으로 돌아가는버스는 4시 45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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