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도보] [부산/8월9일/일요일번개] 천성산 상리천 계곡
바위전망대에서
내원교를 지나기 전 길가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있다,
내원교를 건넜다. 10시 10분.
오늘 엄청 더웠다.
땀은 줄줄 흐르고, 기운이 빠지고,
어제 입추가 지냈는데도,
이 폭염은 수그러들지 않는다.
상리천 계곡 물에 풍덩 들어갈 것을 생각하며,
도자기공원 약수터, 10시 20분.
바위전망대, 11시 40분.
12시 10분, 임도를 만나,
12시 45분, 합수점에 왔다.
여기서 점심 먹고, 알탕 한판 했다.
점심 먹고, 상리천으로 내려간다. 1시 40분.
노전암, 2시.
대웅전을 짓고 있다.
노전암에서 상리천 상류 쪽으로 더 올라왔다.
인도행 전용 풀장은 누군가 먼저 차지했다.
오늘 일정을 끝내고 돌아가기로 한다. 3시 20분.
두 차례 알탕,
엄청난 더위에 그래도 견딜 만했다.
피마자 도는 아주까리
작은 밤송이 같은 열매가 익으면 껍데기는 말라 떨어지고,
이런 열매가 나온다.
땅콩보다 좀 더 코고 통통하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빌렸다.
우리(나)의 할머니 세대 여성들은,
긴 머리 감아 빗고, 비녀 지르고,
그리고, 이 아주까리 열매로 짠 기름을 머리에 살짝 발라 화장을 마무리했다.
공룡을 그리며,
익성암, 4시
내원사 매표소.
내원사 버스정류장, 4시 25분.
마야님 차를 타고 왔다.
종합운동장 역에 5시 50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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