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盡日
玄錡(1809~1860)
今日殘花昨日紅 오늘 저 진 꽃들 어제는 붉었더니,
十分春色九分空 십 분의 봄 경치에 구분이 비었구나!
若無開處應無落 피지 않았던들 지는 일 없었을 걸,
不怨東風怨信風 봄바람 원망 않고 꽃샘바람 원망하네.
손종섭, <다시 옛 詩情을 더듬어>, 태학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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