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도보] [부산/ 4월 14일] 황산공원 유채꽃과 튤립
[목요도보] [부산/ 4월 14일] 황산공원 유채꽃과 튤립
구포역에서 1시 50분 출발 기차를 타서,
2시 5분, 경부선 물금역
물금역과 황산공원을 이어주는 육교
육교 서쪽 끝에있는 황산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황산공원
오늘 종일 흐리고 음산한 날,
낙동강 강바람 많이 불어 추웠다.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보라빛 꽃이 핀 이 식물은 청유채(소래풀)
황산전망대
꽃잔디
홍가시나무
대왕참나무
살갈퀴
흰색은 처음이다.
2020년 4월에 찍은 살갈퀴
■ 살갈튀
작은 잎이 마주보며 나란히 달린 모습이 농기구 '갈퀴'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이서 1~ 2개 달리며, 꽃받침 조각은 5조각 피침형으로 갈라졌다.
잎은 어긋나며 3~ 7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짝수깃모양겹잎으로 끝이 갈라지는 덩굴손이다.
소엽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잔털이 있고,
두 개로 갈라지는 탁엽에 갈색의 선점이 있는데,
이 선점에서 꿀을 분비해 게미나 벌에게 제공하고,
개미나 벌은 해충의 침입을 막아주고 꽃가루 수정을 도와주며 공생한다.
줄기는 네모지며 모서리에 흑갈색의 뚜렷한 선이 있고,
꽃을 제외한 전초에 털이 있다.
잡초로 취급되지만 녹비식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호퐈마을, 4시 5분.
도시철도 호포역, 4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