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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探梅- 2020년 2월 11일
추연욱
2020. 2. 11. 23:45
통도사 探梅- 2020년 2월 11일
노포동 터미널에서 10시 10분 출발 버스를 타소,
10시 40분, 통도사 신평버스 터미널에 왔다.
며칠 제법 춥다가,
오늘 날씨 많이 풀려 봄날 같았다.
미세먼지 뿌연 날.
무풍한송길
자장매, 가지치기를 많이 해서 엉성하다.
꽃이 드문드문, 빨갛기 보다는 분홍에 가깝다.
서운암 매화는 아직 멀었다.
옥련암 청매 한 그루, 베어지고 없었다.
"올라갈 때 못 본 꽃 내려갈 때 보았네……."
극락보전 뒷벽 반야용선도
통도사 신평버스 터미널에서 3시 5분 출발 버스를 타서,
3시 30분 노포동 터미널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