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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도보] [부산/ 8월 1일/ 마흔 다섯번째] 지리산 대성골

추연욱 2017. 8. 2. 08:04



[화요도보] [부산/ 8월 1일/ 마흔 다섯번째] 지리산 대성골



신흥교에서 내려,

서산대사길 입구에 들렀다.











신을 벗고 물을 건넜다.

물살에 세다. 조심조심 엉금엉금 기어가듯이 건넜다.

물이 많으면 갈 수 없을 것 같다.


洗耳巖



















세이암 주변의 여러 바위들에는 글씨들이 많이 쓰여져 있다.

대충 보니 사람 이름들이다.













화개천에는 물몰이 한창이다.




범왕리 푸조나무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장











































신흥교, 12시 15분.







대성교, 12시 25분.



대성교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선유동~ 삼신봉" 가는 길이 나타난다. 

출입금지구역이다.












쇠점터 배롱나무




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이곳을 걸어다녔는데,

이렇게 멋진 배롱나무가 있는 걸 몰랐다니.

아니면 기억에서 사라진 것인지?


"쇠점터",라 말발굽을 갈아주는 대장간이 있었던가?







12시 50분.


































단천교, 1시 5분.








단천마을 입구, 1시 5분.
















1시 20분, 여기에서 되돌아간다.










1시 35분, 단천마을 입구로 돌아왔다.








2시 10분, 의신마을 선학관 앞.




2시 25분, 원통암으로 간다.
























원통암 대문이 슬쩍 나타난다. 3시 15분.



의신마을 원통암 입구에서 여기까지 0.9km,

참으로 멀었다.













원통암 샘, 이곳에서 서산대사가 머리를 깎았다 한다.


















원통암 스님이 내 카메라로 찍어주었다.




원통암 마당에서 광양 백운산을 바라본다.




절을 떠나 의신마을로 간다. 4시.

























4시 25분, 원통암 입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