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월 23일, 수요일] 감림산, 통도사 암자순례
[부산/ 11월 23일, 수요일] 감림산, 통도사 암자순례
감림산 합장바위에서
옛사랑, 자리, 비파, 다람쥐, 보거스, 호암청송, 꿍이, 날아라슝, 보나미, 선운재,
하늘땅, 주성, 또아줌마, 하이드파크, 달마루,
이렇게 15명이 함께 했다.
10시 5분, 통도사 산문 앞 주차장에 왔다.
가을은 하직 인사도 없이 떠나버렸다.
그래도 미련이 남았던가.
봄꽃만 빨갛게 빛난다.
어제(11월 22일) 小雪,
오늘 이번 가을 가장 추운날이라 한다.
경남 내륙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한다.
10월 중순쯤 부터 오늘까지 수요일마다 금년 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이라 했다.
그러나 한번도 추워로 고생한 적은 없고,
오늘 역시 그랬다.
합장바우, 10시 50분.
봉화봉, 12시.
12시 25분, 점심
1시, 오후 일정을 시작한다.
늪재봉, 1시 5분.
감림산, 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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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정사, 1시 45분.
옥련암 갈림길, 2시 5분.
사명암, 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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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 3시 5분.
서축암, 3시 30분.
반야암, 4시 10분.
당초 계획했던 극락암은 빼고,반야암을 거쳐 지산마을에 왔다. 4시 35분.
신평통도사 터미널로 가는 마을버스는 4시 55분에 있다.
20분을 기다려 마을버스를 타고, 신평으로,
다시 부산행 직행버스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