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부산/ 8월 17일/ 수요일] 천성산 상리천

추연욱 2016. 8. 18. 08:07




[부산/ 8월 17일/ 수요일] 천성산 상리천



상리천에서




영산대학교 57번 버스 승강장, 8시 25분.














임도를 따라 가다가, 불이문은 어느 절의 문일까? 11시 10분.



"不二門"은 절의 문이 아니고 절 이름이란다.

무당 비슷한 보살님게께 물을 얻어 마시고,






조금 뒷쪽에 법당,

허름한 절집 안에 삼존불은 잘 갖주어져 있다.

거의 대웅보전 수준이다.








절 뒤쪽으로 길이 있다 해서 들어섰는데,

길 아닌 길,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르느라 제법 어려웠다.



그렇게 주남고개에 왔다.11시 40분.





어제 말복.

이 사나운 더위도 막바지인 듯.

오늘은 좀 견디기 나았다.

가끔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주남정 옆 무덤 가에 핀 배롱나무 꽃







주남정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흘린 땀 씼고 안적암으로 간다. 11시 55분.







안적암, 12시10분.








안적암에서 상리천으로 내려가는 초입은,

이렇게 길 아닌 것처럼 보인다.










상리천 상류, 길이 잘 나있다. 12시 20분.



갈림길, 12시 35분.




점심을 먹기로 한다. 12시 40분.







점심 먹고 출발한다. 1시 35분.












인도행 전용풀장, 2시 5분.








































물놀이, 타잔놀이 하고 내려간다, 3시 5분.





































누리장나무







성불암 갈림길, 3시 15분.







노전암, 3시 15분.










천성 공룡능선 진입로, 3시 40분.




내원사 매표소, 4시.







몇몇 분은 걸어 가시고,

봉고를 밀려 타고, 4시 10분.



4시 40분에 도시철도 노포동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