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부산/ 5월 4일, 수요일] 가지산/ 입석대에서 운문령으로

추연욱 2016. 5. 5. 05:33




[부산/ 5월 4일, 수요일] 가지산/ 입석대에서 운문령으로




가지산에서

겨울맘, 다람쥐, 보거스, 일자, 다다네, 다다네동행, 다현, 은산, 꿍이, 비파,
보나미, 산들산들이, 노익장, 달마루,
이렇게 14명이 함께 했다.




10시 10분, 가지산 옛 휴게소에 왔다.







입석대 능선에 올랐다. 10시 20분.




어제 비바람,

대단했던 것 같다. 거의 작은 태풍 수준이었다 한다.

그 덕에 오늘 대지는 목욕을 했고,

공기 청량하다.

오늘 바람, 소리는 한겨울, 느낌은 "산 위에서 부는바람 시원한 바람"이다.

우리 말고는 탐방객도 거의 없어 우리들만의 가지산이었다.


















































입석대









































































입석봉(813m), 11시 10분.









































































































































































가지산, 1시 50분.
























































바람을 피해,

쉴 곳을 찾다가.




방앗간에 들렀다.



















쌀바위, 2시 50분.







































































상운산, 3시 25분.














































































운문령, 4시 30분.



운문령에 있는 허스름한 식당에 들러,

술도 좀 마시고,






5시에 돌아오는 차에 올랐고,

6시 30분에 구서동에 도착했다.



구서동 어느 식당에서 남자 회원들,

저녁 같이 먹고, 술도 조금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