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정기도보- 2015년 7월 19일
영남 정기도보- 2015년 7월 19일
운문사 처진소나무 앞에서
대구(19명)
느림보아, 연꽃, 백마강, 물매화, 반야행, 산마루, 아이스블루, 초심, 하준이, 하윤이,
이웃마실, 도보행복, 통밤, 동반자, 나일락, 칸이, 칸이동행, 아이씨, 솟대
부산(88명)
화산, 산들산들이, 신정, 혜향원, 한국바이톤, 부산토백이, 푸른불루, 이바구, 마미, 해라,
포춘, 슬반디, 반디, 어나, 한대한, 새솔, 미송, 라일락, 구름달, 훌랄라,
한섬, 핑크오리, 봉하길, 나나!, 맑음하나, 봉달, 책수다, 월계수, 빈맘, 산데렐라,
나경이, 눈부신아침, 단비, 포카라, 캔디엄마, 구야마미, 상쾌한, 하늬투, 강철이, 해인화,
선우, 계수나무, 엄지공주, 이편한, 트로이, 남강, 깊은산, 야호박, 옛사랑, 신세계,
옥여, 낙원, 때까치, 쿨가이, 영부인, 꽃분이, 엔질리나, 그미, 빛들, 대청마루,
상큼이, 육부능선, 그대로, 류샘, 곽사또, 강달, 소영이, 가영이, 이쁘니, 올빼미,
니가좋아, 유비한, 영아, 오션, 물찬제비, 신타, 동녘, 초록맘, 송원, 에코,
구비, 유가인, 현정가인, 바람과구름, 무아지경,
엄지손, 마야, 달마루,
모두 107명이 함께 했다.
운문령에 도착했다. 9시 30분.
언양을 지나 비가 왔다. 많이는 아니고,
마음이 우울해졌다.
이미 결정된 일,
산에 오르자 비는 그쳤다.
안개 끼고 천지 아득해도 비 그쳤으니
그게 어딘가.
관리초소 앞에서 대구 친구들을 기다리며.
시간 맞추어 대구 친구들이 왔고,
간단한 의식을 했다.
그리고, 출발한다. 10시 25분이다.
비는 오는듯 마는듯, 그렇고 그렇다.
Omar Akram
A Day With You 그대와 함께 한 날
귀바위, 상운산 갈림길이다. 11시 5분.
귀바위 상운산을 지나,
가지산 쪽에서 오는 귀바위, 상운산 갈림길, 12시 5분,
이곳 덱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오후의 일정을 시작한다. 12시 50분.
학심이골 갈림길, 1시.
삼거리초소 앞에서 물을 건넌다. 4시 5분.
징검다리를 건너면 사리암 주차장이다. 4시 30분
사라암 주차장을 지나 운문사로 간다.
길가에 하늘말나리
운문사 범종루, 5시 5분.
절구경을 마치고 솔바람길을 따라간다.
상처는 영원히
운문사 버스정류장에 왔다.
마야님과 몇분이 먼자 와서 뒤풀이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예정보다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6시 30분.
6시 40분에 돌아오는 차에 올라,
8시 30분에 부산 서면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