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도보] 부산방 5월11일 일요일 봉하 갑니다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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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온 기차, 9시 15분에 한림정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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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습지생태보존관 안에서
호미 든 관음상이 있는 이곳이 봉화산 정상(140m)이다.
능선 중 가장 높은 곳이 무척산이다.
관세음보살님이시여,
당신의 애인 중생들이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그 감로수를 대지에 뿌리소서.
봉화산 봉화대 터
사지바위에서
수광전 앞
수광전 마당 배롱나무
다알리아도 벌써 피었다.
묘소 옆에 넓은 땅 공사로 파헤져져 있다. 5월 행사를 앞두고 지금쯤은 공사를 마무리해야 할 땐인데, 언제 끝날지 아득해 보인다. 무슨 놀라운 속셈이 있는지 나로서는 일 길이 없다.
생가 앞에 작약꽃이 활짝 피었다.
봉하마을의 꽃은 이 작약이 거의 전부인 것 같다.
마을 앞 꽃천지가 무슨 공사를 하는지,
파헤쳐졌고, 꽃들은 간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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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도보] 부산방 5월11일 일요일 봉하 갑니다봉하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2시 35분에 출발하는 10번버스를 타서,
다시 진영역에서 내려 14번 버스를 갈아타서,
봉황대역에 내려 경전철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