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도보] 4월 20일 일요도보 울산 태화강 길걷기
[공휴일도보] 4월 20일 일요도보 울산 태화강 길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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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바라본 태화루
복원이 어지간히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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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밭으로 들어간다.
대나무는 매화, 난, 국화와 함께 4君子에 들어간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나무를 좋아한다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 시기며 속은 어이 비었는다.
저렇게 사시에 푸르니 그를 좋아 하노라.
윤선도의 <五友歌> 중 竹
晩悔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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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여기서 만났다. 2시 30분.
태화강 전망대, 3시.
오늘이 부활절이란다.
연합예배인 듯, 시끌벅적하다.
여울다리
태화루, 가까이서 보니 정비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젊음의 거리
젊음의 다리
다리 위에서 바라본다.
이 다리의 본명은 울산교
길가에 핀 종이꽃.
슬반디님이 종이꽃이라 일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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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역,
기차는 5시 351분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