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월 9일/ 수요일] 경주의 밤, 벚꽃놀이
[부산/ 4월 9일/ 수요일] 경주의 밤, 벚꽃놀이
보문호 징검다리에서
왼쪽부터, 엄지손, 약수터, 물찬제비, 민계, 구름달, 예쁜보배, 반가워요, 메그놀리아, 주성, 김이모락, 해라, 달빛여정, 구름달 동행,
달마루와 14명이 함께 했다.
보문호반, 4시 5분에 도착했다.
경주시내, 거의 져 버렸다.
답답한 마음 달래며,
보문호 주변에는 벚꽃도 좀 남아있고,
몇몇 꽃들이 오후의 빗긴 햇살 아래 멋진 풍경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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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아쉬움 어쩌랴.
꽃들이야 말 위헤 피는 게 아니고 제 마음대로 피고 지는 것을.
옛날에는 그래도 때 맞추어 피고 졌는데,
이제는 꽃들도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구나.
그 뉘를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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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과 함께.
연초록 수양버들,
꽃보다 잎이 나은 시절이 된 것 같다.
6시, 힐튼호텔 뒷쪽이다.
보문호 주변 벚꽃구경은 여기서 끝내고, 시내로 자녁 먹으러 간다.
경주 역 앞 성동시장, 6시 25분.
저녁은 먹었고,
첨성대 앞에 왔다. 7시 20분.
계림으로 왔다.
여기는 계림 입구이고,
여기는 반월성 입구다.
석빙고 앞
월지(안압지)로 가는 길
월지 바깥마당이다. 8시.
오늘 일정을 마쳤다. 9시다.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