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한시
王維/ 鳥啼澗
추연욱
2014. 4. 6. 14:19
鳥啼澗 새 우는 계곡
王維
人間桂花落 인적 없는 곳에 계수나무 꽃 지고
靜夜春山空 고요한 밤 텅 빈 봄 산,
月出驚山鳥 달이 뜨자 산새 푸드덕 놀라고
時鳴春澗中 때론 봄 계곡을 울고 가네
허세욱, <허세욱 한시 특강>, 효형출팜,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