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월 21/ 수요일] 회동수원지 둘레길
[부산/ 8월 21/ 수요일] 회동수원지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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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뜰이, 부뜰이선배, 재악, 쌩쌩(유미), 달마루.
회동동 99번 종점에서 만나 시작한다.
여기에 무슨 공원을 만드는지, 공사 중이다.
임도에 들어섰다. 10시 50분.
회동수원지, 온통 녹색이다.
수원지가 완전히 녹조로 덮였다.
정자가 하나 생겼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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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오륜대가 보이고,
뒤오 조용히 흘러가는 능선은 금정산이다.
가운데가 무명릿지다.
점심, 12시 30분.
회동수원지 상류, 많이 가물었다.
장천리, 1시 55분.
선동교 위에서, 2시 20분.
상현마을, 2시 20분.
여기서 1차 해산한다.
일곱 분은 여기서 버스를 타고 돌아가고,
18명은 계속 서편둘레길을 따라간다.
거북바위, 2시 40분.
여기도 무슨 공사를 하는 것 같다.
오륜대마을, 3시 5분.
부엉산 가는길, 3시 15분.
전에 막혓던 길이 이제 열렸다.
박홍제, 호미길의 시조를 여기서 본다.
부엉산(175m), 3시 40분.
부엉산에 있는 이 갈맷길 인증 스탬프,
문이 아예 열리지 않고, 조금 부서졌다.
회동댐, 4시 40분.
명장정수사업소 회동분소, 5시 10분.
회동동 99번버스 종점으로 돌아왔다. 5시 30분.
당초의 계획과는 달리 회동수원지를 한 바퀴 돌았다.
거기다가 부엉산에도 올랐다.
나의 느낌으로는 오늘이 사상 가장 더운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