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월28일, 수요일] 천성산 내원사계곡
[부산/ 11월28일, 수요일] 천성산 내원사계곡
천성산 제2봉 비로봉에서
앞눌 왼쪽부터 민계, 라일락, 달마루,
뒷줄, 벤쿠버, 엠42케이, James, 주성c, 비나리, 는개,
그 뒷줄, 약수1, 동녘, 그미, 우야, 순디기, 소정네, 오른쪽 끝에 울산의 바람,
사진 찍은 진천과 모두 17명이 함께 했다.
날씨 맑고 포근했다.
능선에는 바람이 한겨울처럼 불기도 했지만 추위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다.
노포동 버스정류장에서 9시 35분 출발하는 50번 버스를 탔다.
덕계정류장에서는 한참을 기다려 10시 15분에 출발했다.
10시 45분 영산대학교에 도착했다.
임도까지 바로 치고 오르기로 했다.
11시 25분이다.
이쯤에서 한숨 돌리고 가기로 했다.
임도에 올라섰다.
"평산임도 4"란 팻말이 있는 곳. 11시 40분.
영산대학교에서 1시간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왔다.
임도를 따라간다.
비나리표 지짐으로 간식.
사진/ m42k
"평산임도 6"에서,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천성산제2봉을 향해 오른다. 12시 25분.
12시 35분,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곳은 바람이 세다. 용케 바람이 없는 곳을 찾았다.
1시 20분, 천성제2봉, 비로봉
계곡은 낙엽에 덮여 물이 있는지 없는지? 2시 40분.
비나리님이 맛있는 크레카를 나누어 준다.
내원사로 들어가는 다리 如意橋, 3시.
법당은 새로 짓고,
이 죽림원에 임시법당을 차렸다.
새로 짓는 법당, 껍데기는 거의 다 된 듯하다.
정면 5칸, 측면 3칸 다포 팔작지붕집이다.
이 쇠솥과 금고는 모조품이고,
진품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다.
내원사를 나와 내원사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바위에 小金剛이라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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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령각
심성교
내원사 산문, 4시.
내원사산문순환도로 개설공사,
금년 12월 17일에 끝낸다고 적혀있다.
4시 25분 내원사 정류장.
여기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