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인도행

[부산/ 10월 3일/ 수요일] 밀양 나들이 1.

추연욱 2012. 10. 3. 06:26

 

[부산/ 10월 3일/ 수요일] 밀양 나들이 1.

 

 

 추화산성 봉화대 앞에서

환한미소, 그린별, 도마뱀, 그노시스, 푸른불루, 예쁜보배, 어나, m42k, sky영, 매화꽃향기,
소정네, 구비, 만선, 김해진영, 꽃길, 달바우, 미산, 뿌리, James, 간다맨,
자스민영, 올빼미, bonami, 석윤, 서현, 얼음폭포, 토지, 신정, 청엽하나, 선우*,
크로버, 은산, 트로이, 은이랑, 그대로, 바람, 퉁스, 억새풀, 물찬제비, 초록달,
구름에 달가듯이, 예암, 상선, 미르!, 아이리, 퉁이, 동녘, 화산, 달향기, 는개,
유평, 자갈치2, 니가좋아, 산데렐라, 계수나무, 깊은산, 봉하길, 소풍가는날, 이정이, 아이해피,
나두, 달마루동행(덕운), 달마루,
이렇게 63명이 같이 갔다.

   

 

밀양역, 10시 10분.

 

 

 

 

 

 

 

 

시내버스를 타고,

 

 

영남루에 왔다., 10시 30분.

 

 

먼저 단군할아버지를 뵙는다.

 

단군할아버지를 모신 천진궁의 정문 만덕문

 

 

 

 

 

 

 금년 2012년은 10월 3일은,

단군할아버지께서 나라를 세운지 4345년,

개천절 4344주년.

 

 

 

 

 영남루

 

 

 

 

 

 

 

 

 

 

 

초가는 박시춘 생가이고,

 

 

무봉사로 간다.

 

 

 

 

 

아랑사로

 

 

 

아랑사 정문 정순문,

현판은 素筌 孫在馨(1903~1981)이 썼다.

 

 

아랑사, 현판은 성파 하동주(1879!1944)가 썼고,

안에 이당 김은호(1892~1979)가 그린 아랑의 영정을 모셨다.

 

 

 

 

"아랑유지"비

이곳에서 아랑은 성폭행,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이제 그녀는 영혼은 자유로워진 듯


 

아랑사 앞에 있는 느티나무

 

 

 

 

 

 

 

사랑나무 연리지

 

 

 

 

밀양읍성, 11시 20분.

 

 

 

 

 

 

 

 

 

 

 

 

 

 

 

 동문도개, 여기서 찻길을 건넌다. 11시 30분.

 

 

 

 

 또 찻길을 건넌다.

무법자가 되었다. 

 

 

 

 

 

 

 

 

모과나무


 

 

 

태풍에 뽑힌 나무들

 

 

 

 

추화산성과 봉화대, 

 

 

 

 

 

 

 

점심 때가 되었다. 12시 20분.

 

 

 

 

 

 

 

 

추화산성의 흔적이 요만큼 남아있다. 

 

 

 

 

 

 

 

 

 

 

영천암 갈림길, 1시 30분. 

 

 

 

 

 

또 영천암 길림길, 1시 45분. 

 

 

 

 

 

 

 

 

밀양강을 건너 송림유원지로 간다.

 

 

 

 

 

 

 송림유원지, 2시. 

 

 

 

 

 

 

이곳은 야영장이다.

 

 

 

 

 

강을 건널 계획은 포기해야 했다.

물이 깊고 강바닥이 매우 미끄럽다.

 

돌아간다.

 

 

 

밀양교를 건너 왼쪽으로 틀면 영천암 가는 길이 나온다.

송림유원지를 포기하면 산위에서 바로 이리로 올 수 있다.

 

 

 

 

 

 

오연정을 구경한다., 2시 45분.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서 구경했다.

 

 

 

 

 

 

 

 

 

 

 

비제에, "모례서원경현사유지"라 쓰여있다. 

 

 

 

 

 

 용평터널 앞

 

 

용평터널, 3시. 

 

 

 

 

 

 

 

터널을 지나왔다.

여기서 밀양의 백송과 월연대로 간다. 

 

 


 

 

 

밀양의 백송은 1962년 12월 천연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다가,

1973년 8월 보존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다.

 

 

 

월연대

 

 

 

 

 

 

 

월연대에서 밀양강을 내려다 본다.

 

 

 

 

 

 

 

우리는 오른쪽 금시당쪽으로 간다.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가면 당산나무가 있는데,

포기하고.

  

 

 

고속도로 금시교를 지난다. 3시 45분.

 

 

 

 

 

 

 

 

 

 

금시당, 3시 50분.

 

금시당 문이 잠겨있어서 껍데기만 보았다. 

 

 

 

 

 

 

 

 

여기서부터 그윽한 숲길이 나타난다.

 

 

 

 

산책로를 정비하고 있는 듯하다.

 

 

 

 

오른쪽으로 밀양강을 끼고 걷는 길이 쾌적하다.

우리 벗님들도 나지막한 산 3개를 오르내리고, 땡볕에 포장길을 걷고, 많이 지쳤을 것이다.

이 길에서 얼마간 위안을 받았을 것이다.

아카시아꽃 피는 봄날, 다시 찾고 싶다.  

 

 

 

용두산 입구, 4시 25분.

 

 

 

 

 

 

 

여기서 길을 밀양역 쪽으로 잡았다. 

 

 

 

 

 

 

 

 

 

밀양역, 4시 50분. 

 

 

 

 

 

 

여기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시

밀양관아로 간다.

 

 

 

관아의 동헌 근민헌

 

 

 

 

 

 

 

 

 

 

 

밀양시장 

 

 

밀양강 

 

 

 

밀양강 건너편에서 본 아랑사와 무봉사

 

영남루

 

 

 

 

 

5시 59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탔다.

물론 입석이고, 20분이나 연착이어서 탈 수 있었다.